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대전지부는 지난주에 이어 12월 5일, 중리동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 대전지역 범죄피해자를 위한 정서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김종분 피해자 전문상담사의 진행으로 대전대학교 Nanodegree “피해상담사” 과정 학생들과 범죄피해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피해자들과 학생들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자신과 마주하는 감정을 찾아본뒤 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봤다. 또, 자주 일어나는 감정이 다른 감정으로 전환된다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를 생각해 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