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성열 교수 주제발표.

코바 상담사님, 코바 임원 회원님, 전국 지부장님, 지부 임직원님.

코바 피해상담사 한마음 축제 시간과 장소가 확정됐습니다.전국의 상담사님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전 시내로 찾던중 대전지방경찰청에서 기꺼이 장소를 제공해 주시기로 했습니다.시간은 오전 11시 시작해 기념식, 점심식사, 세미나, 사례발표, 자격관리규정 및 피해자지원운영규정 개편 내용 발표, 자격증 수여, 위촉장 수여, 자격관리위원장 인사 등으로 진행하고 저녁 식사를 겸한 여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청 이형세 과장과 피해자전담경찰관님들이 함께 참여하시고

특히 국내 상담 심리학 분야의 태두이신 고려대학교 한성열 교수님이 세미나 주제 발표를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코바는 누차 말씀 드렸듯이 올해 활동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경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피해자 지원이 현장에서 구체화 하고 있고 코바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는 방안도 모색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9일 부산지부와 경남지부를 성황리에 개소한데 이어 연내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동부 강원 충북 충남 전남지부등을 잇따라 개소할 계획입니다.코바는 모든 운영규정을 상담사님들과 피해자의 시각에서 바꾸고 권한을 지부로 이양하고 많은 분이 활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역할을 분산하는 등 열린 코바를 지향하려고 합니다.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새로운 코바의 일원 임을 확인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큰 봉사의 대열에 한 축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 7.10

         사/ 한국 피해자지원협회 회장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