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조헌배)는 16일 경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과, 범죄 피해 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은 베트남어 외사특채 국내1호인 피티옥란 경장이 직접 나서 자신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느낀 노하우 등을 결혼이주여성들이 알기 쉽도록 전수했다.
특히 경산경찰서는 외사특채자인 피티옥란 경장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베트남 유학생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